박잎선, 송종국과 친구처럼 지내…“헤어졌다고 원수처럼 지낼 필요 없어”

입력 2018-11-13 2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배우 박잎선이 전남편 송중국과의 사이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잎선이 출연해 송지아-송지욱 남매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잎선은 “엄마는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게 있고 아빠는 아빠가 해줄 수 있는 게 있지 않냐”라며 “제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되더라.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진다”라고 털어놨다.

박잎선은 최근 아이들을 위해 전남편 송종국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했다고 밝히며 “5개월 정도 됐다. 그 덕에 아이들이 아빠와 자주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딸 송지아는 아빠와 하루에도 여러 번 전화통화를 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잎선은 “이혼이 가장 힘들었다.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했다. 특히 지아는 다른 아빠와 딸이 다정히 지나가는 모습만 봐도 펑펑 울었다. 그걸 보는 내 가슴이 찢어졌다”라며 “최근 송종국과 친구처럼 사이가 많이 편해졌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헤어졌다고 원수처럼 지내지 말고 잘 지내보자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2006년 결혼해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낳았다. 하지만 2015년 이혼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송종국이 딸 지아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충격을 안겼다. 현재는 박잎선이 두 자녀를 모두 키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34,000
    • +4.49%
    • 이더리움
    • 4,334,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4.63%
    • 리플
    • 743
    • +0.95%
    • 솔라나
    • 200,500
    • +2.77%
    • 에이다
    • 657
    • +2.5%
    • 이오스
    • 1,169
    • +0.95%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5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00
    • +4.82%
    • 체인링크
    • 19,650
    • +2.29%
    • 샌드박스
    • 635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