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에서 조병규까지"…디스패치→더팩트, '핑크존 사각지대' 공략史

입력 2019-02-21 11:10 수정 2019-0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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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이·제니·조병규 SNS 캡처)
(출처=카이·제니·조병규 SNS 캡처)

더팩트가 조병규 김보라 커플의 열애 정황을 담은 사진을 잇따라 쏟아냈다. 디스패치에 이어 더팩트가 스타 열애보도의 산실로 등극하는 모양새다.

21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배우 조병규와 김보라의 데이트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보도하며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앞서 열애 의혹을 보도한 뒤 당사자가 이를 사실로 인정하자 보인 행보다. 더팩트의 해당 사진에는 밤거리를 함께 배회하는 조병규와 김보라의 모습의 여과없이 담겼다. 상대방의 어깨를 감싸안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들도 포착됐다.

더팩트의 이같은 '취재력'은 앞서 톱스타 열애 보도를 다수 전해 온 디스패치와도 닮은 지점이다. 디스패치는 올해 1월 1일 보이그룹 엑소 카이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해 후폭풍을 낳은 바 있다.

조병규 김보라의 열애설을 보도한 더팩트도, 카이 제니 열애설을 전한 디스패치도, 연예인을 향한 치밀한 추적과 관찰로 그들의 사생활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스타를 향한 과열된 세간의 관심이 만들어낸 언론의 현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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