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식목일 맞아 ‘반려나무’ 입양 이벤트

입력 2019-04-04 10:41 수정 2019-04-04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목일을 맞아 ‘반려나무’ 입양 행사에 참여한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의 모습.(사진제공=롯데주류)
▲식목일을 맞아 ‘반려나무’ 입양 행사에 참여한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의 모습.(사진제공=롯데주류)

롯데주류가 5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반려나무’ 입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임직원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연을 보호하고 가꿔 나가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입양하는 ‘반려나무’는 ‘테이블 야자’라는 품종으로, 크기가 아담하고 실내 조명만으로도 잘 자랄 만큼 관리가 쉽고 공기 내 유독 가스를 빠르게 정화하는 특징이 있어 사무 공간에서 키우기 적합한 ‘반려나무’로 각광받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무실이나 집에서 키우는 식물인 ‘반려나무’에 애정을 쏟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내 책상 앞에 식물을 가꾸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개선과 수질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삼척시 산불 피해 지역에 약 2만㎡ 규모의 ‘처음처럼 1호 숲’을 조성했으며, 인천 수도권매립지 제2 매립장에도 3300㎡ 규모의 ‘처음처럼 2호 숲’을 조성했다.

또한 3월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전국 11개 공장 인근에 위치한 하천에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하천 인근 정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48,000
    • +0.34%
    • 이더리움
    • 4,319,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1.41%
    • 리플
    • 723
    • -0.14%
    • 솔라나
    • 240,400
    • +0.38%
    • 에이다
    • 667
    • +0%
    • 이오스
    • 1,124
    • -1.06%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1.8%
    • 체인링크
    • 23,000
    • +1.91%
    • 샌드박스
    • 616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