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기대치 상회 실적 전망 ‘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9-04-10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0만 원에서 36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643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으로 매출 및 수익성 모두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추정한다”며 “코스메틱 부문은 매출 983억 원, 영업이익 197억 원, 의류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2195억 원, 42억 원,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매출 466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의 호조로 2019년 화장품 매출 추정을 기존 3500억 원에서 4200억 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22% 올렸다”며 “브랜드별 매출은 ‘비디비치’ 2880억 원, 수입브랜드 1070억 원, ‘연작’ 250억 원으로 가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9년 화장품 영업이익률은 20.8%로 전년의 19.7% 대비 1.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나 영업레버리지가 크게 발생할 수도 있으나, 신규화장품 개발 등으로 판관비도 증가할 수 있어 당장은 수익성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53,000
    • +0.49%
    • 이더리움
    • 4,319,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2%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37,600
    • +2.5%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33
    • -0.18%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1.89%
    • 체인링크
    • 22,710
    • +1.25%
    • 샌드박스
    • 618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