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8 씽큐’, 북미 시장 출시…美 IT 매체 호평

입력 2019-04-14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LG G8 ThinQ을 소개하고 있다.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사는 물론 전자 제품 유통채널을 통해 언락폰으로도 출시된다.(사진제공 LG전자)
▲12일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LG G8 ThinQ을 소개하고 있다.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사는 물론 전자 제품 유통채널을 통해 언락폰으로도 출시된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12일(현지시간) 북미시장에 최신 전략 스마트폰 LG G8 씽큐(ThinQ)를 출시했다.

G8 씽큐는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사는 물론 전자 제품 유통채널을 통해 언락폰으로도 출시된다.

LG G8 씽큐는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더욱 부드럽게 처리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이 돋보인다. 제품 전면에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로 수화부 리시버조차 없앴다.

LG전자 MC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 G8 씽큐로 북미 시장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들은 LG G8 씽큐의 매끈한 디자인과 몰입감 높은 스테레오 사운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CNET 은 “LG G8 씽큐는 매우 훌륭한 폰”이라고 소개하며 “슬림하고 매끈한 디자인과 방수기능을 갖췄으며 유선 헤드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미국 IT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 Headlines)는 “카툭튀가 전혀 없는 후면 디자인부터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디스플레이, 전면 ToF 카메라까지 거의 모든 것이 새롭다”며 LG G8 씽큐를 다양한 기능들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IT 전문 매체 PC Mag은 LG G8 씽큐를 ‘파워풀한 오디오와 엄청난 성능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챔피언’에 비유하면서 “자체 평가 결과 후면 카메라는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성능을 갖췄으며 특히 색의 선명도, 세부 묘사 능력은 탁월했다. AI 카메라는 가장 인상적인 기능”이라며 멀티미디어 성능을 호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79,000
    • +0.12%
    • 이더리움
    • 4,320,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66%
    • 리플
    • 722
    • -0.82%
    • 솔라나
    • 240,500
    • -0.62%
    • 에이다
    • 662
    • -1.63%
    • 이오스
    • 1,121
    • -1.75%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0.98%
    • 체인링크
    • 23,060
    • +2.63%
    • 샌드박스
    • 61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