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에이미 A군 폭로 일체 부인 …“녹취록 있다면 처벌받을 것”

입력 2019-04-17 1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가수 휘성이 에이미의 폭로에 입을 열었다.

17일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에이미의 발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휘성 측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라며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6일 에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7년 전인 2012년 프로포폴 및 졸비뎀 투약 당시 연예인 A군과 함께 했음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A군이 자신이 들통날까 봐 협박을 위해 성폭행 및 동영상 촬영을 계획했으며 이는 녹취록으로 남아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특히 조사 당시 A군은 군 복무 중이였고 자신의 ‘소울메이트’라고 밝혀며 정황상 가수 휘성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휘성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당시 프로포폴 투약은 치료 목적이었음을 밝혔다.

한편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피부과와 신경정신과 등에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당시 휘성은 허리디스크와 원형 탈모 등 치료를 위한 목적이 인정되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43,000
    • -6.93%
    • 이더리움
    • 4,258,000
    • -7.09%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8.73%
    • 리플
    • 709
    • -3.54%
    • 솔라나
    • 179,400
    • -9.12%
    • 에이다
    • 622
    • -5.18%
    • 이오스
    • 1,065
    • -8.11%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52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0.5%
    • 체인링크
    • 18,600
    • -7.32%
    • 샌드박스
    • 591
    • -6.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