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OLED사업 투자하나…“소재 부문 키운다”

입력 2019-04-19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4-19 17: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SK㈜가 OLED 소재 사업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OLED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OLED 소재 산업도 함께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SK㈜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 중장기 경영계획 자료에 따르면 SK㈜는 소재 사업의 확장을 위해 OLED 소재 투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소재 사업에 대해 기존 소재 플랫폼을 활용해 고성장 영역을 확장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세웠다.

OLED소재의 경우 기존 SK트리켐의 전구체(Precursor) 등 보유 기술을 연계해 자체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투자도 검토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SK㈜가 투자형 지주사인 만큼 투자를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파트너사 협력 및 기술보유 회사 투자를 통해 고진입장벽 소재 시장을 진입한다는 계획을 세운 배터리 소재의 경우 270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업체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빠르게 진입했다.

앞서 SK㈜는 지난해 11월 2차전지 필수부품인 동박(Copper Foil)을 제조하는 중국 1위 업체인 왓슨(Wason)사에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SK㈜가 OLED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데는 OLED 시장이 성장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OLED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283억1300만달러(약 31조9568억 원)로 전년 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323억달러(약 36조457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3년에는 595억달러(약 67조1636억 원)까지 덩치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SK㈜ 외에도 많은 업체들이 OLED 소재 부문에 힘을 싣고 있다. LG화학은 이달 초 미국 듀폰으로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플랫폼인 ‘솔루블 OLED(Soluble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의 재료기술을 인수하며 관련 사업을 강화했다.

두산 역시 OLED 등 소재사업들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부문 분할을 통해 회사를 신설했다.

한편 SK㈜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계획이며 아직까지 OLED 소재에 투자하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S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23,000
    • -2.93%
    • 이더리움
    • 3,042,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518,000
    • -8.72%
    • 리플
    • 1,984
    • -2.27%
    • 솔라나
    • 123,400
    • -5.3%
    • 에이다
    • 357
    • -5.31%
    • 트론
    • 539
    • -0.74%
    • 스텔라루멘
    • 213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90
    • -3.24%
    • 체인링크
    • 13,730
    • -7.29%
    • 샌드박스
    • 103
    • -6.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