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인천, 부산 등 5개 지자체 'SW융합클러스터'로 선정

입력 2019-04-23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지원 지역으로 인천, 부산, 울산, 경남, 충남 등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특화산업과 연계한 소프트웨어(SW)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지역 핵심산업과 관련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서비스 발굴과 사업화 등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과기부는 선정된 5개 광역지자체가 소프트웨어 융합을 주도할 수 있도록 2023년까지 총 59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별로는 인천은 바이오 정보와 라이프로그를 중심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 발굴과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한다는 목표다.

울산은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 산업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관련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은 기계설비 산업에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하는 '지식진화형 기계설비' 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선정했다.

충남은 소프트웨어 융합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조성해 융복합 디스플레이 산업을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91,000
    • +0.65%
    • 이더리움
    • 4,33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18%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42,500
    • +1.29%
    • 에이다
    • 667
    • -0.3%
    • 이오스
    • 1,128
    • -0.79%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53%
    • 체인링크
    • 23,040
    • +2.77%
    • 샌드박스
    • 618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