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여성인력 활용, 기업이 나서서 솔선해야 할 문제"

입력 2019-04-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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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부의 정책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솔선해서 여성인력 활용도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5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CEO 조찬간담회’에서 "우리나라는 여성의 교육 수준, 인적 자원의 퀄리티에 비해 인력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근본적인 프로세스가 여성에 대한 차별을 나을 수밖에 없도록 설계된 구조"라며 "여성에 대한 별다른 배려가 필요 없도록 근본적으로 차별이 줄어들 수 있도록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의 인사말이 끝난 뒤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의 강연이 시작했다.

진 장관은 '다양성과 포용성이 기업 성과에 중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재열 시흥상의 회장, 이상호 안양과천상의 회장,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영률 한국바스프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이순선 성창베네피나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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