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논의하지 않았다"…청와대 국민청원 '악재' 앞 나경원의 변(辯)

입력 2019-04-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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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악재'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말을 아꼈다.

29일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비상의원총회 이후 나경원 의원이 언론 카메라 앞에 섰다. 이 자리에서 나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해산을 요구하는 청원 동의자가 30만 명을 넘었다"라는 기자의 말에 "아직 제대로 논의하지 않았다"라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특히 나경원 원내대표는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도마에 오른 '동물국회' 논란에 대해 "우리는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폭력 사태를 유발한 건 민주당"이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51분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내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은 46만 7000여 명의 동의를 이끌어낸 상태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원 글은 2만 4000여 명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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