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쿠웨이트ㆍ요르단 등 중동 시장 공략 나서

입력 2019-05-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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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지난달 30일 요르단에서 ‘한-요르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열었다.(사진 제공=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코트라))
▲코트라는 지난달 30일 요르단에서 ‘한-요르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열었다.(사진 제공=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트라는 2일(현지 시간)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쿠웨이트에서 ‘한·쿠웨이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열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쿠웨이트 방문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선 한국 중견·중소기업 19곳과 현지 기업 52곳 간 1대1 상담회가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쿠웨이트 측과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수출 양해각서(MOU)를 맺은 성유화 루펜 대표는 "현재까지 중동시장 진출이 없었는데, 이번 MOU를 계기로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이날 쿠웨이트 외국인투자진흥청(KDIPA)과 협력 MOU도 맺었다. 양측은 투자 정보 교환, 현지 진출 기업 지원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트라는 지난달 30일 요르단에서도 ‘한·요르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열었다. 요르단 행사에선 요르단뿐 아니라 이라크 바이어들도 참석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논의했다.

김상묵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미개척‧신시장인 중동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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