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에 2090선 회복

입력 2019-05-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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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9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94포인트(0.53%) 오른 2092.78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긍정적 발언이 호재로 작용했다.

투자자별로 외인과 기관은 각각 775억 원, 480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1074억 원을 사들여 지수를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89%), 화학(1.93%), 의료정밀(1.33%) 등 대부분이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업(-1.31%), 통신업(-0.45%), 보험(-0.4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2.71%), 삼성바이오로직스(1.14%), 신한지주(0.56%) 등이 상승한 반면 SK텔레콤(-0.58%),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0.1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19.44포인트(2.74%) 상승한 729.60에 마쳤다. 개인은 620억 원을 내다팔았지만 외인과 기관이 각각 99억 원, 603억 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7.76%), 비금속(4.49%), IT(4.06%)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종이ㆍ목재는 1.91%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헬릭스미스(6.16%), 포스코케미칼(5.66%), 에이치엘비(4.59%) 등 대부분이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메디톡스(-1.02%)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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