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안정된 실적ㆍLAT 우려 없어 ‘매수’-NH투자

입력 2019-05-17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7일 미래에셋생명에 대해 실적 안정성이 돋보이고 LAT(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 관련 우려가 거의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정준섭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242억 원으로 당사 추정(239억 원)에 부합했으며 시장 컨센서스(199억 원)를 웃돌았다”며 “일회성 요인으로 변액 보증준비금 환입, 점포 통폐합 비용, IBNR(미보고 발생손해액) 적립이 있었고 특별계정 적립금 수수료가 141억 원 유입되면서 전체 실적 안정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사차가 다소 불안하지만, 그래도 커버리지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가장 양호하다고 판단된다”며 “고정 수익원(특별계정 수수료) 비중이 높아, 이익 안정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변액보험 비중 높은 회사 특성상 LAT도 유리하다”며 “2018년 말 LAT 잉여액은 3조3700억 원(자기자본의 164%)이며, 금리 10bp당 민감액은 2000억~3000억 원 수준으로, 연말 할인율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결손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전격 구속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로스트아크, 신규 지역 '인디고 섬' 추가…디아블로 신규직업 출시 外 [게임톡톡]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00,000
    • -2.41%
    • 이더리움
    • 4,145,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6.03%
    • 리플
    • 730
    • -3.18%
    • 솔라나
    • 200,000
    • -6.28%
    • 에이다
    • 644
    • +2.38%
    • 이오스
    • 1,115
    • -1.41%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1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00
    • -2.21%
    • 체인링크
    • 19,380
    • -3.44%
    • 샌드박스
    • 606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