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7월 1일부터 무안~후쿠오카 주4회 운항

입력 2019-05-17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제주항공)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7월 1일부터 무안~일본 후쿠오카 노선에 주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신규취항 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안~후쿠오카 노선은 지난해 4월 30일 일본 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한 이후 두 번째로 개설되는 일본 노선이자 10번째 정기노선으로 호남지역 주민들의 일본 여행이나, 호남지역을 방문하려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후쿠오카 노선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20분(월∙수∙금∙일)에 출발해 오후 4시45분에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한다. 후쿠오카에서는 오후 12시45분(월∙수∙금∙일)에 출발해 오후 2시10분에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의 관문도시이자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이은 일본 4대 도시로 꼽힌다. 벳푸와 유후인 등 온천으로 유명한 오이타, 아소산으로 유명한 구마모토를 여행하기 위한 관문으로 우리나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제주~후쿠오카 신규취항을 기념해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 취항일인 7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을 기준으로 5만24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판매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프로모션 항공권 중 ‘FLY’는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59,000
    • +0.5%
    • 이더리움
    • 4,330,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2.99%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41,100
    • +2.2%
    • 에이다
    • 666
    • +0.15%
    • 이오스
    • 1,131
    • -0.09%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2.66%
    • 체인링크
    • 22,710
    • +1.25%
    • 샌드박스
    • 620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