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오는 8월까지 보일러 서비스 엔지니어 교육 진행

입력 2019-05-17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경기도 평택 소재 경동 인재개발원에서 보일러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2019 전국 서비스 엔지니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서비스 엔지니어 교육은 현장에서 고객과 마주하는 엔지니어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향상시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습 교육의 비중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강의 중심의 지식 전달 교육을 벗어나 기술 교육을 위한 실습이 중점적으로 배정됐으며, 실습 평가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하고 결과에 따라 개별적인 피드백을 지원한다.

효과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경동나비엔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서비스 기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바일을 통해 사전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 결과에 따라 교육 과정을 세분화함으로써 각자의 역량과 니즈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CS 교육도 개편됐다. 외부의 CS 강사를 초빙해 일반적인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사내 강사 제도를 도입해 보다 현장감 높은 CS 교육을 제공한다. 실제 보일러 서비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CS 사례와 노하우에 대한 밀도 높은 교육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대고객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서비스본부장은 ”올해는 한 번의 방문으로 고객의 모든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원샷 서비스 제공과 고객 만족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고객과 최전방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장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01,000
    • +1.23%
    • 이더리움
    • 4,331,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3.72%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41,000
    • +3.61%
    • 에이다
    • 666
    • -0.75%
    • 이오스
    • 1,131
    • -0.53%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3.76%
    • 체인링크
    • 22,390
    • -2.27%
    • 샌드박스
    • 619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