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호박즙서 시작된 추락…가짜 아들 루머 까지 “미칠 것 같아”

입력 2019-05-19 13:51 수정 2019-05-19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블리’ 임지현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고통을 호소했다.

임지현과 남편 박준성 부건 에프엔씨 대표는 최근 중앙일보를 통해 호박즙 곰팡이 논란을 비롯해 부부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부부는 초기 대응이 미흡했음에 대해 인정하고 호박즙 26억원치를 환불했다고 밝혔다. 환불 후에도 불만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불안한 마음에 빨리 전체 환불을 진행했는데 이게 제품의 문제점을 인정한 꼴이 됐다”라며 “곰팡이가 없다는 것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부부를 힘들게 한 것은 아들을 두고 ‘가짜 아들’이라는 루머였다. 임지현은 “그럼에도 나는 접을 수가 없다. 직원도 어렵게 버티고 있는데, 난 도망갈 수 없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84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패션기업은 물론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호박즙 곰팡이 논란을 시작으로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56,000
    • -0.05%
    • 이더리움
    • 4,31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15%
    • 리플
    • 725
    • -0.68%
    • 솔라나
    • 238,100
    • +1.67%
    • 에이다
    • 669
    • +0.15%
    • 이오스
    • 1,128
    • -1.14%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50
    • +1.55%
    • 체인링크
    • 22,680
    • +2.07%
    • 샌드박스
    • 618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