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싸이 흠뻑쇼 아직 'D-54'이지만…벌써부터 '대리 티켓팅' 성행

입력 2019-05-20 18:01 수정 2019-05-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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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싸이 흠뻑쇼' 개최 앞둬

'2019 싸이 흠뻑쇼' 대리 티켓팅 성행

(사진=싸이 SNS 캡처)
(사진=싸이 SNS 캡처)

가수 싸이가 흠뻑쇼 개최와 함께 대리 티켓팅이 성행하고 있다.

20일 싸이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의 내용은 매 여름마다 전국을 적신 싸이 흠뻑쇼가 2019년에도 진행된다는 것. 다섯 번째를 맞게 되는 이번 '2019 싸이 흠뻑쇼'를 통해 싸이는 국내 곳곳을 돌아다닐 예정.

이 같은 소식에 첫 공연이 아직 54일이나 남았음에도 표를 구하기 위한 대중의 움직임이 분주한 상황이다. 온라인에서는 '2019 싸이 흠뻑쇼' 대리 티켓팅이라는 말까지 찾아볼 수 있을 정도. 부득이하게 예매 시작 시간을 맞출 수 없거나 좋은 좌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진행됨을 알린 해당 대리 티켓팅 글에는 게시 1시간도 안 돼 1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2019 싸이 흠뻑쇼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한편 '2019 싸이 흠뻑쇼'는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공연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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