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만 네 번’ 성은채, 드레스도 각양각색…중국‧한국‧네팔 전통의상 눈길

입력 2019-05-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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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성은채SNS)
(출처=성은채SNS)

가수 겸 개그우먼 성은채가 총 4번의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당시 입었던 의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은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5월 18일 있었던 네팔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며 “마지막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다.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던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22일 중국에서 첫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올해 1월 3일 서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고 세 번째 결혼식은 남편의 고향에서 중국식 전통혼례로 올렸다. 네 번째 네팔 결혼식은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인 남편과 친지들을 위해 치러졌다.

총 4번의 결혼식을 치른 만큼 차려입은 의상 역시 다양했다. 웨딩드레스는 물론 한국 전통 혼례복, 중국 전통 혼례복, 네팔 전통의상까지 공개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은채와 남편은 몽골 정치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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