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선, 택시 기사 폭행 논란…소속사 측 “깊게 반성하고 있다”

입력 2019-05-23 2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지선(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한지선(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한지선(26)이 택시 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3일 한지선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싶게 반성하고 있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채널A는 한지선이 지난해 9월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한지선은 환갑의 택시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 경찰서 연행 뒤에도 경찰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한지선은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별다른 자숙의 기간 없이 그해 10월 광고 모델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1월에는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캐스팅돼 출연 중이다.

이에 소속사는 택시 운전기사와의 다툼을 인정하고 “보도된 바와 같이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이라며 “한지선 씨는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지선은 2017년 JTBC 드라마 ‘맨투맨’으로 데뷔한 뒤 KBS2 드라마 ‘흑기사’에 출연해 활약했다. 현재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77,000
    • +1.79%
    • 이더리움
    • 4,302,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8.15%
    • 리플
    • 726
    • +1.11%
    • 솔라나
    • 239,600
    • +6.16%
    • 에이다
    • 670
    • +4.69%
    • 이오스
    • 1,137
    • +2.43%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4.88%
    • 체인링크
    • 22,260
    • +0.72%
    • 샌드박스
    • 619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