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재범 전 코치 기소…"성폭행·강제추행 30건 모두 혐의 입증"

입력 2019-06-04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검찰이 조재범 전 코치를 성폭행·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이하 아청법) 등의 혐의로 조재범 전 코치를 기소했다.

조재범 전 코치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여간 30차례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검찰은 조재범 전 코치의 범행 중 심석희 선수가 만 19세 미만이던 2016년 이전의 혐의에 대해서는 아청법을 적용했다. 아청법은 강간 등 치상 혐의 범죄자에 대해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혐의에 대해 조재범 전 코치는 검찰에서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은 심석희 선수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는 데다 과거 심 선수가 성폭행 피해를 본 뒤 날짜와 장소, 당시 감정 등을 적어놓은 메모를 제출한 것을 근거로 조재범 전 코치의 혐의가 입증된다고 봤다.

한편, 조재범 전 코치는 이와 별도로 심석희 선수를 상습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올해 초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음식이 짜다" 여행만 가면 싸움…가장 부담스러운 동행인은 '부모님' [데이터클립]
  • 쿠팡 3건 통합해 6246억…개보위가 적용한 ‘과징금 산출 공식’
  • 삼성 평택 가려던 레미콘 출하 막혀...제조사들, 추가협상 중단 카드 ‘강경대응’[종합]
  • 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가계부채 경고음 커졌다 [영끌 2.0]
  • 서울시 안전영향평가 통과한 세운 4구역, 종로구·유산청 문턱 넘어설까
  • 여야, 선관위 국조 속도전 합의…정점식·한병도, 원구성 협상 시동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19,000
    • +3.37%
    • 이더리움
    • 2,500,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302,800
    • +3.03%
    • 리플
    • 1,686
    • +1.38%
    • 솔라나
    • 98,550
    • +3.41%
    • 에이다
    • 249
    • +4.18%
    • 트론
    • 485
    • +0%
    • 스텔라루멘
    • 286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440
    • +2.89%
    • 체인링크
    • 11,780
    • +2.35%
    • 샌드박스
    • 77.86
    • +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