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친환경 경영...패션 브랜드서 종이봉투 사용

입력 2019-06-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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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매장 전경(이랜드)
▲이랜드 스파오 매장 전경(이랜드)
이랜드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제품 이용과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을 핵심으로 하는 친환경 경영을 전 계열사로 확대하고 있다.

패션 사업을 전개 중인 이랜드월드는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모든 브랜드에서 플라스틱 비닐봉투 제작 및 사용 중지를 결정하고 올해 초부터 대표 매장 80여개를 중심으로 비닐봉투를 종이봉투로 전환했다. 현재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 적용 중이다.

이와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소비자들의 적극 동참을 위해 공식 포스터 및 캠페인 내용을 매장 내에 비치했다. 또한 유해물질 저감 공정인 ‘ECO DOWN’ 과 염색과정에서 오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천연 염색 기술을 도입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리얼 라쿤퍼 장식을 모두 에코퍼로 교체하고 친환경 단체와 함께 ‘멸종동물보호 기부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킴스클럽 내 에코마트를 통해 친환경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주방 일회용품들은 식물성 플라스틱을 원료로 활용해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준다고 이랜드는 설명했다.

이랜드는 "이들 외에 다른 계열사까지 친환경 경영을 확대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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