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4회 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 참여…우수 안전 사례 ‘PPS’ 소개

입력 2019-06-13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이수화학)
(사진제공= 이수화학)

이수그룹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주관한 ‘4회 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에 울산지역 안전 대표 기업으로 선정돼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13~14일 양일간 KBS울산홀에서 진행되는 ‘제4회 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 행사는, 울산지역 산재 사망사고 감소 및 산재 예방 도모 목적으로 사업장들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우수 아이디어 등을 전시ㆍ체험ㆍ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이수화학은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안전 우수 대표 사례로 그룹 계열사 이수시스템(대표이사 김용하)과의 협업으로 개발ㆍ적용한 ‘PPS(Plant Portal System)’를 소개했다. PPS는 제조현장에서 기존 2차원으로 관리돼 왔던 공장의 전체 공정, 배관 및 계기도면(P&ID: Piping and instrumentation diagram) 등을 레이저 스캔해 3차원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는 기법이다. 해당 기법은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현장 위험성 확인 범위 확대를 통한 정확도 향상 △효율적 공정안전자료 관리 △자료 신뢰성 제고 등의 효과로 공정 전반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이수화학 류승호 대표이사는 “이수화학은 PPS 도입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소실되거나 누락된 공장 도면을 세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화시켜 안전관리에 보다 힘쓰고 있다”며 “사업장 안전은 그 어떤 사안들보다 제일 먼저 되어야 하는 기업의 책임이자 의무로 이번 우수 사례 공유가 울산지역 석유화학업체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18,000
    • -3.37%
    • 이더리움
    • 4,117,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586,000
    • -2.09%
    • 리플
    • 718
    • +1.7%
    • 솔라나
    • 183,400
    • +5.28%
    • 에이다
    • 627
    • +1.46%
    • 이오스
    • 1,102
    • +4.36%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5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900
    • -2.53%
    • 체인링크
    • 18,690
    • +1.36%
    • 샌드박스
    • 591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