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문화까지 바꿔놓은 SK그룹 사회적가치…‘SK하이닉스’ 단연 1등

입력 2019-06-27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계열사 측정 결과 발표…SK하이닉스 이어 SK텔레콤ㆍ이노베이션 순

SK그룹의 계열사의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가 독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SK㈜는 27일 2019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해피니스 위드 에스케이(Happiness with SK)’를 통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발표하며 SK그룹의 주요 계열사의 작년 사회적 가치 측정을 마쳤다.

지난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가장 많이 한 곳은 SK하이닉스로 꼽혔다. SK하이닉스는 경제간접 기여성과에서 9조887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제품·서비스 개발, 생산, 판매를 통해 발생한 사회적 가치인 비즈니스 사회성과 분야에서 -4563억 원,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760억 원을 기록하면서 총 9조5071억 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SK텔레콤(1조6709억 원) △SK이노베이션(1조1494억 원) △SK㈜( 8348억 원) △SKC(3805억 원) △SK실트론(3142억 원) △SK가스(1508억 원)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되고 결과가 발표되면서 SK그룹사들은 사업과 투자 등 경영 판단의 기준을 사회적 가치를 얼마나 창출할 수 있는지에 맞추고 있다.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로 도약 중인 SK㈜는 투자 대상을 선별할 때도 경제적 가치만을 따져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 관점에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을 고루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가치 측정 대상을 투자 회사들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SK에너지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저유황 연료유를 생산하는 VRDS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 친환경 사업장 조성을 위해 250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 SK루브리컨츠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윤활유를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하고 사업화하면서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SK그룹은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관계사별 경영 핵심평가지표(KPI)에도 50% 반영하며 이 같은 그룹사들이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을 하도록 힘을 싣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95,000
    • -0.8%
    • 이더리움
    • 3,154,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572,000
    • +1.33%
    • 리플
    • 2,050
    • -1.35%
    • 솔라나
    • 126,200
    • -0.71%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529
    • -0.38%
    • 스텔라루멘
    • 218
    • -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0.81%
    • 체인링크
    • 14,240
    • +0.07%
    • 샌드박스
    • 10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