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내년 5월 용산 신사옥 이전…총 26층 규모

입력 2019-07-02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을 성장시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내년 5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용산구 한강대로로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

빅히트에 따르면 새로 입주할 사옥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신축 건물(현재 용산 트레이드센터)로,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까지 건물 전체를 빅히트, 이외 관계사가 임대해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빅히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대치동의 한 건물에 2, 3층을 임대해 사용해왔다.

빅히트는 인력 규모가 커지고 시설 수요도 늘어나 사옥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사옥 안에는 멀티레이블 및 관계사가 사용하는 시설을 갖추게 되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 관계자는 "최고의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 최근 신사옥 건물의 계약을 마쳤으며 곧 본격적으로 이전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시혁 대표가 이끄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21,000
    • -0.42%
    • 이더리움
    • 4,336,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1.98%
    • 리플
    • 763
    • +2.55%
    • 솔라나
    • 217,500
    • +6.41%
    • 에이다
    • 642
    • -0.47%
    • 이오스
    • 1,156
    • -0.34%
    • 트론
    • 168
    • -1.18%
    • 스텔라루멘
    • 155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00
    • -1.16%
    • 체인링크
    • 20,520
    • +1.68%
    • 샌드박스
    • 626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