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무더위 ‘빗방울 곳곳’…서울 낮 기온 32도 ‘미세먼지 농도 좋음’

입력 2019-07-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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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8일 월요일엔 전국에서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전남 남해안·제주도엔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 충암 북부·남부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와 경기 남부·충남 북부·남부 내륙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로 평년보다 약간 선선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2∼33도까지 올라 덥겠다.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를 웃돌겠다. 그 밖의 내륙지역에서도 31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선선할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 모든 지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의 경우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서해상과 남해상엔 천둥과 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고,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1.0∼3.0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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