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ㆍ로얄살루트 등 위스키 가격 평균 6.4% 인상

입력 2019-07-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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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스키 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가 내달 발렌타인과 로얄살루트의 가격 인상에 나선다. 가격인상 품목은 총 7종이며 평균 인상률은 6.4%다.

9일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발렌타인과 로얄살루트 위스키의 가격을 다음달 1일부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업소용은 8월부터, 가정용은 11월부터 가격이 오른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지속적으로 위스키 원액 가격이 상승하고 물류비, 고정 관리비가 올랐다"며 "비용이 올라 갈수록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어 불가피하게 공급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가격 인상 배경을 전했다.

가격인상 품목은 발렌타인 위스키 8종 중 6종, 로얄살루트 3종 중 1종이다. 가격인상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발렌타인 싱글몰트 15년’이다. 기존 9만1300원에서 11만4400원으로 25.3% 인상된다.

아울러 ‘발렌타인 21년’ 500㎖ 1병 가격은 11.7% 오른 13만2990원, 700㎖는 5% 인상된 18만6230원이 된다. '발렌타인17년' 500㎖와 700㎖ 제품도 3%씩 가격을 상향 조정해 각각 8만2940원, 12만6060원에 판매된다.

'발렌타인 12년'도 가격이 소폭 상승된다. 발렌타인 12년 500㎖ 1병은 2만8842원에서 2만9700원으로 인상되고, 700㎖는 4만2262원에서 4만3230원으로, 1000㎖는 5만8278원에서 5만9510원으로 오른다.

‘로얄살루트’의 가격도 인상된다. ‘로얄살루트 21년’ 500㎖ 1병은 10.6% 오른 14만5200원, 700㎖는 4.1% 오른 20만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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