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신한은행과 ‘출산장려 ·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7-11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과 신한은행이 11일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임직원부터 고객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양하고 차별적인 가족 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신한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앱솔루트 맘스쿨’, ‘예비 아빠 도전 육아 골든벨’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육아 프로그램에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이행복바우처’를 통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가족 친화 활동 분야를 우선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의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제품 서비스 연계 구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 문화를 위한협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임산부를 위한 지원 및 서비스 개발, 가족 친화 금융 상품 연계 등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2009년부터 식품기업 최초로 가족친화경영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역시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출산과 양육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28,000
    • +1.55%
    • 이더리움
    • 4,338,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4.58%
    • 리플
    • 727
    • +0.83%
    • 솔라나
    • 241,600
    • +4.59%
    • 에이다
    • 667
    • -0.74%
    • 이오스
    • 1,138
    • +0.53%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5.09%
    • 체인링크
    • 22,400
    • -2.44%
    • 샌드박스
    • 620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