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는 30일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 사전예약자수가 7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달 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에오스 레드를 처음 공개했다.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지 2달이 채 안된 상황에서 사전예약자수 70만명을 달성했따.
에오스 레드는 전세계에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에오스’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이다.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한 개발 철학과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 정책으로 대규모 마케팅 없이도 인기를 끌고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달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에오스 레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클라이언트 최적화를 검증했다. CBT 기간 동안 사용자 재방문율이 60%를 웃돌았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이사는 “에오스 레드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한 유저들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게임 개발과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내달 1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오스 레드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