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교통사고, 자동차전용도로서 20대 음주운전에 4명 사상

입력 2019-08-06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5일 오후 전남 순천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승용차끼리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께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인근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율촌산단 방면으로 달리던 A(27) 씨의 SM6 승용차가 이 도로로 진입하려던 B(51) 씨의 K9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았다.

순천 교통사고로 B 씨를 포함해 함께 타고 있던 친구 2명 등 탑승자 3명이 모두 사망했다.

홀로 운전 중이던 A 씨는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씨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4%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치료가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81,000
    • +0.43%
    • 이더리움
    • 4,319,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26%
    • 리플
    • 722
    • -0.69%
    • 솔라나
    • 240,700
    • +0.46%
    • 에이다
    • 661
    • -0.9%
    • 이오스
    • 1,122
    • -1.41%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1.91%
    • 체인링크
    • 23,090
    • +2.94%
    • 샌드박스
    • 61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