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는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EOS RED)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 지 6일 만에 모든 서버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신규 서버를 추가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1일부터 에오스 레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으며 당일 1서버가 마감됐으며 6일 만에 최초에 준비한 총 8개의 서버가 꽉 찼다.
에오스 레드는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 IP를 활용해 개발됐으며 블루포션게임즈가 2년여 제작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했다.
지난달 17일부터 3일간 클로즈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를 통해 외부에 공개된 에오스 레드는 CBT 기간 동안 유저 재방문율이 60%를 상회했고 사전예약자수가 70만 명을 돌파했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이사는 “에오스 레드가 정식 출시되면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저들이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정식 런칭 전까지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오스 레드는 오는 2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