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레끼마 이어 '크로사' 온다…"150km/h 웃도는 이례적 강도"

입력 2019-08-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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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레끼마' 이어 '크로사' 접근중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제9호 태풍 레끼마의 뒤를 이어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세력을 키우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9호 태풍 레끼마가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24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레끼마는 이날 밤 중국 상하이 남쪽 내륙에 진입한 뒤 중국 대륙 동쪽 해안선을 끼고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레끼마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이어지는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괌 인근에서 일본 열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어 경로가 한반도를 향할 지도 관건이다.

특히 제9호 태풍 레끼마와 마찬가지로 크로사 역시 강한 세력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 경우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된다. 태풍 레끼마와 크로사는는 9시 현재 최대풍속 시속 162킬로미터를 보이고 있으며, 크로사 역시 시속 155킬로미터로 이례적인 강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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