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자회사 이니츠 흡수합병…"운영 효율성 높인다"

입력 2019-09-03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케미칼이 100% 자회사 이니츠를 흡수합병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사업 운영의 신속한 의사 결정 △재무 안정성 △운영 효율성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을 위해 합병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는 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로 예정돼 있다.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SK케미칼은 존속회사로 남아있게 되며, 피합병 법인인 이니츠는 해산한다.

회사 측은 "각각 별도법인으로 운영됨에 따라 발생했던 관리 중복, 불필요한 비용 지출 등을 이번 합병을 통해 제거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으로 역량을 집중해 합병회사의 전반적인 비용 절감 및 재무구조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종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뒤숭숭'…도지·페페 등 밈코인 여전히 강세 [Bit코인]
  •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캡틴' 손흥민이 생각하는 국대 감독은?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63,000
    • -0.64%
    • 이더리움
    • 5,211,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35%
    • 리플
    • 737
    • +0.55%
    • 솔라나
    • 244,500
    • -2.9%
    • 에이다
    • 678
    • -1.02%
    • 이오스
    • 1,190
    • +2.94%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1.51%
    • 체인링크
    • 23,180
    • -0.22%
    • 샌드박스
    • 64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