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국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또 비난…"선제공격 야망 못버렸다"

입력 2019-09-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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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청주 공군기지에서 스텔스 전투기 F-35A가 비행을 마친 뒤 착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오후 청주 공군기지에서 스텔스 전투기 F-35A가 비행을 마친 뒤 착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한국군의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또 다시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최근 F-35A 두 대가 한국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이는 한국이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 야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최근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및 방사포 발사 시험을 정당화하기 위해 한국군의 스텔스 전투기 도입에 대한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북한은 이날 게시글에서 "남조선 당국의 무력증강책동은 우리 국가의 안전을 잠재적으로,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대상들을 제거하기 위한 우리의 군사적 조치들이 천만번 정당하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라며 "감출 수 없는 공격형 무장장비 반입에 책임 있는 세력은 평양발 경고를 무심히 듣지 말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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