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지드래곤 매형되나?…'GD 누나' 권다미 씨와 10월 초 결혼설

입력 2019-09-10 14:28 수정 2019-09-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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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권다미 인스타그램)
(출처=이투데이DB, 권다미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준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권지용) 누나인 권다미 씨와 10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10일 스포티비뉴스는 김민준과 권다미 씨가 오는 10월 초 결혼식을 목표로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허례허식 없이 영원을 언약하는 의미를 가지는 아름답고 소박한 스몰 웨딩으로 결혼식을 준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가족, 아주 가까운 지인 등 극소수의 하객만 초대해 경건하게 치를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김민준은 지난 6월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사업가인 권다미 씨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음악, 패션 등 다양한 공통점을 공유하며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모델 출신인 김민준은 DJ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권다미 씨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패션 사업가다. 지난 2017년엔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BOF)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 5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김민준 소속사 측은 10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열애 중이라 보도에 대해선 "아직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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