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웡, 독일서 홍콩시위 지지호소 “홍콩은 새로운 베를린”

입력 2019-09-10 1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이 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테겔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웡은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자유 선거를 향한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웡은 독일에 머물며 의회에서 연설하고, 정부와 정당 관계자 면담 등의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베를린=AP/뉴시스)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이 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테겔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웡은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자유 선거를 향한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웡은 독일에 머물며 의회에서 연설하고, 정부와 정당 관계자 면담 등의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베를린=AP/뉴시스)

홍콩 내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조슈아 웡이 독일로 건너가 홍콩시위 지지를 호소했다.

9일(현지시간) 송환법 반대 시위를 이끌고 있는 조슈아 웡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을 만났다.

조슈아 웡은 “우리가 새로운 냉전 시대에 있다면 홍콩은 새로운 베를린”이라며 “자유 세계가 중국의 권위주의 정권에 저항하는 우리와 함께 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은 지금 자유 세계와 중국의 독재가 싸우는 방어벽과 같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대통령이 아니라 황제”라고 비판했다.

웡은 베를린에 이어 유엔본부가 위치한 미국 뉴욕을 방문해 홍콩 민주화 시위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어 미국 의회 청문회에 참석해 홍콩 시위 사태와 경찰의 강경 진압 등을 알리고 미 의원들이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해당 법안은 미국이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평가, 홍콩의 특별지위 지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홍콩의 기본적 자유를 억압한 데 책임이 있는 자들에 대해 미국 비자 발급을 금지하고 자산을 동결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가격 인상은 ‘껑충’...식품기업, 연구개발비 투자는 매출의 1%미만 ‘찔끔’
  • "번호이동 가능한가요?"…SKT 해킹 난리에 또 소외된 노년층 [이슈크래커]
  • 교대가 어쩌다가…'내신 6등급' 입결에 더 현타오는 교사들 [해시태그]
  • 한덕수 단일화 ‘반대 입장’ 한동훈…막판 변수로 작용하나
  • 단독 이커머스 1위 쿠팡, 다음 타깃은 ‘재한외국인’…영어 베타 버전 가동
  • 대법, ‘이재명 공직선거법’ 상고심 5월 1일 선고...대선 구도 영향
  • 임신 준비 전 건강 체크는 필수…‘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경제한줌]
  • 다 올랐는데 韓 코인은 어디에?…2025년 김치 코인 현주소 [블록렌즈]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70,000
    • +0.06%
    • 이더리움
    • 2,593,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3.63%
    • 리플
    • 3,260
    • -1.72%
    • 솔라나
    • 212,100
    • -0.52%
    • 에이다
    • 1,008
    • -0.4%
    • 이오스
    • 995
    • -1.19%
    • 트론
    • 353
    • -1.4%
    • 스텔라루멘
    • 402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00
    • -2.52%
    • 체인링크
    • 21,160
    • -1.67%
    • 샌드박스
    • 430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