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충주 칼국수의 달인, 40년째 한자리 지킨 특별한 칼국수 맛의 비밀은 콩가루?

입력 2019-09-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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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게티이미지)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게티이미지)

'생활의 달인' 충주 칼국수의 달인이 충북 충주에서 40년째 칼국수 하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특별한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은둔식달 프로젝트를 통해 충주에서 40년째 칼국수를 만들고 있다는 충주 칼국수의 달인 이송자(76·경력 40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충주 칼국수의 달인의 가게는 세월의 흔적이 저절로 느껴지고, 메뉴도 칼국수와 녹두전, 파전, 감자전으로 단촐하다.

하지만 이곳의 칼국수 면은 반죽에 콩가루를 넣고 만들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특히 반죽에 들어가는 콩가루는 '생활의 달인' 충주 칼국수의 달인만의 40년 내공이 담긴 숙성 비법으로 만들어 따로 육수를 넣지 않아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생활의 달인' 충주 칼국수의 달인이 만든 칼국수에 들어가는 육수도 화학조미료 대신 멸치와 굵은 소금, 그리고 애호박만을 넣어 소박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생활의 달인' 충주 칼국수의 달인은 손님이 많아지면 단골손님들을 제대로 대접하지 못할 것 같아 여러 번 방송을 거절했지만, '생활의 달인' 제작진의 끈질긴 노력 끝에 어렵게 촬영을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수차례 거절 끝에 공개되는 칼국숫집의 비법은 무엇일지, 충주 칼국수의 달인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16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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