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뽀글이 열풍"...플리스 재킷ㆍ베스트 등 플리스 아이템 19종 출시

입력 2019-09-20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밀레)
(사진제공=밀레)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플리스’ 소재 제품을 19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명 ‘뽀글이 재킷’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리스’(Fleece)는 인조섬유인 폴리에스터에 양털처럼 부드러운 보풀을 일으켜 만든 원단이다. 물에 잘 젖지 않아 관리가 쉽고,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밀레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재킷, 베스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플리스 아이템을 19종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의 대표 플리스 제품 ‘데인 재킷’은 밀레만의 헤리티지를 강조한 트릴로지 시리즈의 플리스 재킷이다. 프랑스 삼색 국기 컬러를 적용해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겉감에는 플리스 소재를 안감에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쾌적하다. 데님 팬츠는 물론 슬랙스, 트레이닝 웨어 등 다양한 코디에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블루, 네이비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5만 8000원이다.

밀레 ’에티 재킷’은 와펜 포인트가 특징인 리첼 시리즈의 대표 플리스 재킷으로 장모(長毛)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은 물론 뛰어난 보온성이 특징이다. 소매 안쪽과 옆선에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일부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방풍·투습 기능이 우수해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16만 8000원이다.

밀레의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플리스 재킷은 가을철에는 단품으로, 추운 겨울철에는 레이어드로 착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라며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밀레 플리스 아이템들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밀레)
(사진제공=밀레)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70,000
    • +0.69%
    • 이더리움
    • 4,331,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2.47%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42,000
    • +1.21%
    • 에이다
    • 668
    • -0.3%
    • 이오스
    • 1,131
    • -0.44%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2.25%
    • 체인링크
    • 22,830
    • +1.56%
    • 샌드박스
    • 617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