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중학생 수능 영어 대비서 ‘첫 번째 수능 영어’ 출간

입력 2019-09-26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E능률 중학생 수능영어 대비서 ‘첫수’.(사진제공=NE늉률)
▲NE능률 중학생 수능영어 대비서 ‘첫수’.(사진제공=NE늉률)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이 중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 대비서 ‘첫 번째 수능 영어(첫수)’를 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첫수’는 NE능률이 최신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지문과 유형 등을 중학 수준에 맞춰 난이도를 조절한 수능 영어 대비서다. NE능률이 지난 1월 중학교 교사와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 영어 공부를 할 때 중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지문 구조가 68%로 가장 많았으며, 낯선 소재(26%)가 뒤를 이었다. 또한, 중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 학습서에 필요한 요소로는 ‘직독직해 코너(86%)’,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코너(33%)’ 순으로 조사됐다.

NE능률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학생들이 수능 영어 공부에 있어 어려워하는 부분과 필요한 요인을 ‘첫수’에 반영했다. 아직 수능 영어 지문의 구조와 소재에 익숙하지 않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첫 번째 단계인 기초 편을 지문 구조와 소재 파악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최근 5개년도 고등학교 1학년 모의고사에 출제된 지문을 기준으로 문장 구조와 어휘 난이도를 조정했다. 이 밖에도 주요 구문 해설을 제공하는 직독직해 코너를 통해 지문 해석은 물론 문법 이해까지 돕는다.

‘첫수’는 기초, 유형, 실전 3종으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고, 수준에 맞는 교재 선택이 가능하다. 지문 전개 방식과 소재를 주로 다뤄 수능 영어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는 ‘기초’, 문제 유형 접근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형’, 독해 전략과 최신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실전’으로 나뉜다.

신유승 NE능률 연구개발2팀장은 “교사 및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많은 학생들이 중학생 때부터 수능 영어를 미리 준비하고 있지만, 중학생들이 사용할만한 수능 영어 대비서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첫수’는 중학생 수준에 맞춰 난이도 조절을 해 기초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인 수능 영어 학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20,000
    • -1.72%
    • 이더리움
    • 4,304,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21%
    • 리플
    • 768
    • +2.81%
    • 솔라나
    • 213,600
    • +3.84%
    • 에이다
    • 646
    • -0.62%
    • 이오스
    • 1,165
    • +0.43%
    • 트론
    • 167
    • -1.76%
    • 스텔라루멘
    • 15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00
    • -1.21%
    • 체인링크
    • 20,580
    • +1.63%
    • 샌드박스
    • 629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