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불금 보내고 싶어" 진짜 속내는?

입력 2019-09-28 08:59 수정 2019-09-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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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율희 SNS)
(출처=율희 SNS)

율희가 직장인 친구를 만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율희가 직장인이 된 친구를 만나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해당 방송에서 율희는 친구에게 "너의 SNS를 보고 로망이 생겼다"라며 출근을 위해 화장을 하고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같이 밥먹고"라며 직장인의 일상을 부러워했다.

이에 친구는 "그게 로망이야?"이라며 "지옥철을 타야하고 정시 퇴근은 절대 불가능 하다" "금, 토, 일요일 말고는 쉬는 시간이 없어"라며 율희의 로망을 깨뜨렸다.

그러자 율희는 "육아는 쉬는 날이 없잖아"라며 "쉬는 날에도 남편이 봐줘야 쉬는 날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은 불금이 있잖아. 기대하고 즐길수 있는 날이 있는게 부럽다"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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