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태풍 ‘미탁’ 피해 경북 영덕·울진에 1000명 분 식료품 지원

입력 2019-10-03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수해를 입은 경북 영덕과 울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은 3일 오전 경북 영덕과 울진 지역에 많은 비로 인한 이재민 발생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긴급 구호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피해지역과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 울산 물류센터를 통해 현재 이재민이 대피해 있는 울진군민체육관에 생수, 라면, 즉석밥, 티슈 등 1천명 분량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즉각 지원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태풍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 추후 이재민이 지속 발생 시 실시간 지원을 통해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원준 롯데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실로 크고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실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29,000
    • -0.63%
    • 이더리움
    • 4,42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15%
    • 리플
    • 747
    • -1.06%
    • 솔라나
    • 204,900
    • -1.54%
    • 에이다
    • 650
    • -1.96%
    • 이오스
    • 1,157
    • -0.26%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6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2.26%
    • 체인링크
    • 20,240
    • -0.25%
    • 샌드박스
    • 637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