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본격 출하

입력 2019-10-08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 첫주부터 공급 시작...올해부터 녹십자와의 파트너십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본격 출하(GSK)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본격 출하(GSK)
GSK가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를 10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출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해 소아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0.5㎖ 제형 하나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 접종 가능한 국내 최초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6년 출시된 이래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임상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가 포함된 대상군에서 충분한 면역원성을 입증하고 안정성 프로파일을 보유해 독감 고위험군에게도 사용 가능한 독감백신이다.

GSK 백신 마케팅팀 정현주 본부장은 “급격한 날씨 변화와 함께 본격적인 독감 시즌이 시작되었다"며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 10일부터 광고모델 차인표 TV CF를 통해 국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국 병의원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안정적인 국내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SK는 올해부터 녹십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플루아릭스 테트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불활화 4가 독감백신으로 지난 2014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서 약 1억 도즈 이상을 공급하며 방대한 사용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호주에서는 지난 2013년, 2016년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백신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57,000
    • -2.64%
    • 이더리움
    • 4,578,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4.16%
    • 리플
    • 773
    • -2.77%
    • 솔라나
    • 217,100
    • -4.23%
    • 에이다
    • 696
    • -4.4%
    • 이오스
    • 1,208
    • -0.74%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7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3.84%
    • 체인링크
    • 21,380
    • -3.39%
    • 샌드박스
    • 683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