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수능 D-30 대비전략 공개

입력 2019-10-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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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은 2020학년도 수능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 수능 목표 영역을 선택하고 학습량을 늘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조했다.

최근 입시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N개 영역 합 N등급’ 이상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특정 영역에서 일정 등급을 받는 것이 수시 최저 학력 기준 달성의 핵심이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을 위한 영역 선택 전략은 현재 성적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성적 향상에 시간적으로 부담이 큰 국어와 수학에 비해서 절대평가 체제인 영어와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으로 성적 향상이 가능한 탐구 1과목 선택을 고려해 보는 전략이 필요하다.

정시 모집 합격을 목표로 한 수험이라면 영역별로 고르게 성적을 유지하거나 향상해 전체 영역의 총점 성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영역별 학습 시간을 적절하게 배분해 마무리 학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학 학과별로 차이가 있지만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한다면 인문계열은 국어 > 수학 > 영어 > 사탐 순으로 학습 비중을 높이고, 자연계열은 수학 > 과탐 > 국어 > 영어 순으로 남은 기간 학습 비중을 높게 둘 것을 추천했다.

또한 영역별 1~2등급의 상위권 수험생은 실전 문제 풀이 위주로 마무리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하지만 3등급 이하의 중하위권 수험생은 실전 문제 풀이와 함께 반드시 틀린 문제에 대한 개념 확인 학습을 실전 문제 풀이와 병행해야만 마무리 학습의 효과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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