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오는 18일 방송 결방…설리 사망 애도

입력 2019-10-15 15:18 수정 2019-10-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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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2)
(사진제공=JTBC2)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악플의 밤' 방송이 결방된다.

15일 JTBC2 '악플의 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로 예정된 방송을 휴방한다고 공지했다.

'악플의 밤' 측은 "'악플의 밤' MC로 출연했던 故 설리 씨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18일(금) 예정되었던 '악플의 밤' 본방송은 휴방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설리는 지난 6월 첫 방송때부터 MC로 활약해왔다.

설리는 지난 14일 '악플의 밤' 녹화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아 '악플의 밤' 측은 설리를 제외하고 3MC 체제로 녹화를 진행했다. 녹화를 마치고 비보를 접한 제작진과 MC들은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 A 씨가 설리를 발견했을 당시, 이미 숨이 멎은 상태였다. 경찰은 설리의 심경이 담긴 메모를 발견하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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