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브이로거" 고프로, 히어로8 블랙·맥스·모듈 액세서리 출시

입력 2019-10-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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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히어로8 블랙(사진제공=고프로)
▲고프로 히어로8 블랙(사진제공=고프로)
액션캠 업체 고프로가 신제품 히어로8 블랙과 맥스, 모듈 액세서리를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고프로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토드 발라드와 프로덕트매니지먼트시니어디렉터 닉 길모어가 15일 방한해 잠원동 서울 웨이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주요 신제품과 앱 서비스 등을 공개했다.

히어로8 블랙은 GP1 칩의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하이퍼스무스(HyperSmooth) 2.0, 타임워프(TimeWarp) 2.0 등의 신기술을 선보인 카메라다.

획기적인 동영상 안정화 기능인 하이퍼스무스 2.0은 모든 프레임 비율과 해상도에서 작동하고, 하이퍼스무스 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안정화 기능이 더욱 강화된다.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타임워프 2.0은 자동 옵션을 사용해 사용자의 활용 속도에 따라 타임워프 속도를 지능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촬영 속도를 낮추거나 원래 속도로 돌아오는 실시간 기능(리얼 타임)을 제공한다.

또 향상된 HDR로 슈퍼포토 기능 최적화, 라이브버스트(LiveBurst) 사진, 1080p 라이브 스트리밍, 10가지 사용자 지정 프리셋, 4종의 디지털 렌즈 등으로 어떤 활동이나 장면에서도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맥스는 히어로 시리즈 카메라, 구체형 카메라, 브이로그에 특화된 카메라가 하나로 합쳐진 카메라다. 듀얼 렌즈가 탑재돼 렌즈 하나만 단독으로 사용해 히어로 카메라 스타일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하면 360도 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다.

모듈 액세서리는 미디어, 디스플레이, 조명 모듈로 구성돼 히어로8 블랙과 함께 사용하면 올인원 프로덕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브이로거, 전문 영화 제작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이르기까지 고프로 조명, 마이크, LCD 화면을 통해 전문 제작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미디어 모듈은 내장형 지향성 마이크와 외부 마이크용 3.5mm 마이크 포트, HDMI 출력 포트, 콜드 슈 마운트 2개를 갖췄다.

조명 모델은 1m 거리에서 200루멘 및 200럭스로 조명을 최적화 할 수 있고, 히어로8 블랙에 장착하거나 기존 고프로 마운트에 직접 장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모듈은 스크린을 위로 젖혀 전면 셀프샷의 구도를 잡고 촬영하는 자신의 모습을 찍을 수 있고 스크린을 접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고프로 최고마케팅책임자 토드 발라드는 "이번 신제품은 브이로그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모듈 에코시스템을 갖춘 히어로8 블랙과 최고의 활용성을 선사하는 맥스를 통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브이로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프로 히어로8 블랙 가격은 399달러, 맥스는 499달러, 미디어 모듈은 79.99달러, 디스플레이 모듈은 79.99달러, 조명 모듈은 49.99달러다. 국내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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