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9 참가...스마트 전력 케어 솔루션 알려

입력 2019-10-17 09:18 수정 2019-10-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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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공장 플랫폼도 공개

▲LS산전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9에 참가해 기존 전력, 자동화 기술에 AI, 빅데이터 등 DT(디지털 전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산전 관계자가 참관객에게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S산전)
▲LS산전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9에 참가해 기존 전력, 자동화 기술에 AI, 빅데이터 등 DT(디지털 전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산전 관계자가 참관객에게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S산전)

LS산전은 1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너지 통합 전시회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9’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LS산전은 324㎡(약 98평) 전시공간에 ‘Go Digital 고객 가치를 생각하는 디지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DT(디지털전환) 기반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LS산전은 스마트전력설비 통합 관리 서비스 ‘그리드솔 케어(GridSol Care)’를 전면에 배치했다.

그리드솔 케어는 전력기기에 센서 등을 설치해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존 품질 빅데이터와 비교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고 예방 진단·관리 시스템이다.

그리드솔 케어에는 LS산전의 전력시스템 설계 노하우에 IoT(사물인터넷) 센서, 무선통신 등 DT 기술을 접목해 배전반 일부에서만 가능했던 모니터링 범위를 저압부터 고압에 이르는 전력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했다.

LS산전은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도 공개했다.

테크스퀘어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객 현황을 분석해 플랫폼에 참여한 분야별 최적의 기업을 고객과 매칭함으로써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대한다.

LS산전은 올해 8월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에 준공한 세계 최대 규모 ‘직류 배전 에너지자립섬’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디지털변전소 등 차세대 전략 제품도 선보였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전력, 자동화 분야 1위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압도적 기술 노하우를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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