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제약바이오협회 탈퇴…"리베이트 척결 의지"

입력 2019-10-18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아에스티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자진 탈퇴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지난 15일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탈퇴 의사를 전했고, 협회는 이를 수용했다. 그룹사 동아제약은 회원사를 유지한다.

이번 결정을 협회 회원사로서 리베이트 사건으로 누를 끼친 점을 반성하고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앞서 2017년 동아에스티 일부 경영진은 업무상 횡령·배임·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최근 벌금·실형이 확정된 바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스스로 책임지고 반성하는 의미로 협회 탈퇴를 결정했다"며 "리베이트 척결이란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49,000
    • -0.47%
    • 이더리움
    • 4,578,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735,000
    • -1.01%
    • 리플
    • 787
    • +1.55%
    • 솔라나
    • 222,500
    • -0.45%
    • 에이다
    • 748
    • +0.67%
    • 이오스
    • 1,214
    • +0.41%
    • 트론
    • 161
    • -0.62%
    • 스텔라루멘
    • 1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300
    • -0.67%
    • 체인링크
    • 22,190
    • -1.38%
    • 샌드박스
    • 699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