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문 인식 오류 해결 SW 업데이트 다음 주 초 진행”

입력 2019-10-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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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커버 돌기 패턴, 지문으로 인식돼 잠금이 풀리는 오류”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갤럭시 노트10에 발생한 지문 인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패치를 다음 주에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18일 자체 뉴스룸을 통해 “지문 인식 오류와 관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다음 주 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기종은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갤럭시S10 △갤럭시S10 플러스 △갤럭시S10 플러스 5G 등이다.

더 선과 포브스 등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전ㆍ후면 실리콘 케이스를 갤럭시S10에 씌웠을 때 등록된 지문이 아닌 다른 손 지문으로 스마트폰 잠금이 해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갤럭시 노트10에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했다고 일부 국내 소비자들은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최근에 발생한 문제는 전면 커버를 사용할 때 일부 커버의 돌기 패턴이 지문으로 인식돼 잠금이 풀리는 오류”라고 설명했다.

이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지문 인식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전면부 실리콘 커버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전면 커버를 제거하신 후 신규로 지문을 등록해달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까지는 전면커버를 사용하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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