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윤석헌 금감원장 “소비자 경고 조치 활성화 내부 검토 중”

입력 2019-10-21 11:19 수정 2019-10-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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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소비자 경고 조치 활성화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ㆍ금융감독원 종합검사에 출석해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상품(DLF) 사태를 금융위원회는 8월 16일 처음 인지했고 금감원은 7월 17일인데 서로 정보 공유를 안 했느냐”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윤 원장은 “7월 말, 8월 초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해 시장이 어수선하고 경황이 없었다”며 “보통 문제가 있으면 금융위에 연락한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한 달이라는 (인지 시점 차이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2018년 하반기 판매가 급증했으면 2018년 하반기와 올해 초에 소비자 경고 조치를 해야 했다”고 조언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DLF 사태 최초 보고 시점과 관련해 “처음 지명되고 보고를 받았다”며 “8월 9일 지명됐고,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보고받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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