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알토란’ 작가와 결혼 임박?…딸 수빈의 반응은? “내가 있으면 이상하니까”

입력 2019-10-23 21:47 수정 2019-10-23 2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배우 김승현이 딸 수빈에게 결혼에 대해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근 여자친구가 생긴 김승현이 딸 수빈이에게 마지막으로 허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얼마 전에 여자친구와 양측 부모님이 함께하는 상견례 자리가 있었다”라며 “수빈이도 오기로 했는데 학교 스케줄도 있고 본인이 생각하는 바가 있어 참석을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승현은 “마지막으로 수빈이에게 허락을 받고 싶었다.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도 있고, 또 속 시원하게 말하고 싶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앞서 김승현은 지난 2일 MBN ‘알토란’ 작가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방송을 통해 상견례가 있었음을 인정, 곧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수빈은 상견례에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는 결혼하는 분들에게 자녀가 없지 않냐. 내가 괜히 상견례 갔다가 분위기가 어색하고 부담스러워할까 봐 그래서 가지 않았다”라며 “그 자리에 내가 있는 거 이상하지 않냐”라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수빈은 승현에게 “연락 안 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 앞으로 연인이 아니라 배우자가 될 텐데 연락이 잘 안 되면 어떡하냐”라며 “잘해줘라. 욱하지 말고”라고 조언했다.

특히 부녀는 함께 찍은 사진을 승현의 여자친구에게 보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부담스러운 월세, 정부에서 매달 지원해준다…'청년월세 특별지원' [십분청년백서]
  •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루"…'마라탕후루' 챌린지 인기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될까…오늘 영장실질심사, 정오께 출석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단독 우리금융,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2년 만에 되살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14: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38,000
    • -1.8%
    • 이더리움
    • 5,235,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3.13%
    • 리플
    • 732
    • +0.55%
    • 솔라나
    • 233,200
    • -4.82%
    • 에이다
    • 643
    • -3.89%
    • 이오스
    • 1,143
    • -2.89%
    • 트론
    • 160
    • -3.03%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00
    • -3.29%
    • 체인링크
    • 24,210
    • +7.12%
    • 샌드박스
    • 620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