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민간 외교로 한ㆍ일 관계 개선 나서

입력 2019-10-24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코오노 슌지 미야자키현 지사 아시아나항공 본사 방문...한창수 사장과 의견 교환

아시아나항공이 경색된 한ㆍ일 관계 회복을 위해 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섰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3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한 코오노 슌지 미야자키현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사장과 코오노 슌지 지사는 민간 부분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며 야자키 노선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한창수 사장은 “현재 냉각된 한ㆍ일 관계는 민간차원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코오노 슌지 지사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오노 슌지 지사는 “한국은 미야자키현에 있어서 소중한 이웃나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확실하게 이어나가고 싶다”며 “많은 한국 승객들이 미야자키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01년 4월 미야자키 노선 취항한 이래 18년간 인천~미야자키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 매주 수, 금, 일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72,000
    • +0.61%
    • 이더리움
    • 5,304,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16%
    • 리플
    • 722
    • -0.82%
    • 솔라나
    • 229,900
    • -1.71%
    • 에이다
    • 627
    • -0.32%
    • 이오스
    • 1,130
    • -0.35%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0%
    • 체인링크
    • 25,570
    • -1.77%
    • 샌드박스
    • 627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